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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라디오계에 몰아친 한파? …가 아니라 설날 휴무로 인해 상당수의 방송이 휴방. 특히 제일 심한 건 1주일을 통째로 놀아제낀 애니메이트TV. 오죽하면 유일하게 방송한 절망방송이 본가 사이트가 아닌 애니메이트 스탭 블로그에 파일을 올렸을까. -_-
아무튼 덕분에 이전에 안 듣던 방송들을 찾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으면 없는데로 산다고 방송을 안 하니까 굳이 안 듣게 되네요. 되려 그동안 안 듣고 미뤄둔 음악을 듣는다든지 하는 등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방송을 좀 덜 들을까 생각해봤지만 그리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지간히 재미가 없지 않는 이상 듣다가 그만두기는 좀 그렇네요. 처음 사랑 끝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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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4 23:30 2009/01/04 23:30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웹라디오 감상문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주 목요일(1월 1일) 대다수와 금요일(1월 2일) 일부 방송들이 휴방할 듯 하네요. 뭐 듣나 싶었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는 니코동에 이것저것 들을 만한 게 있어서 별로 걱정 안 합니다.

자, 그리고 어디까지나 라디오를 중심으로 한(그러다보니 여자 성우를 중심으로 하는) 성우계의 트렌드를 살펴볼까요.
2005년은 NDS와 닌텐독스, 2006년은 망상, KAT-TUN,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2007년은 빌리즈 부트캠프와 몬헌 포터블 2nd.
올해는…… 올해도 몬헌이었던 듯 합니다. -_- 포터블 2nd G가 나와서 올해는 성우계에서도 PSP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네요.
그 외에 마작이 잠깐 떴고, 라디오만 중심으로 놓고 보자면 '동생'이 좀 떴네요. 제가 아는 동생 러버(lover)들을 열거하자면 타무라 유카리, 카와라기 시호, 노토 마미코, 사이토 치와, 카키하라 테츠야, 하나자와 카나, 후지무라 아유미가 있고 별개로 유명해진 동생이 있다면 우에다 카나의 동생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언니 덕분에 성우 친구들도 많다고 하네요.
성우만이 아니라 일본 전체에서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도 자연스레 성우계에 전파되었는데 앞장서서 이를 퍼뜨린 아라이 사토미 씨는 '바나나 성우'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마지마 준지 씨가 만두 성우라고 불린 것과 비슷하게;).

올해는 성우들(특히 여자 성우들)이 사진집도 내고 TV 쇼프로에도 나오고 드라마도 출연하고 그라비아도 찍는 등 점점 더 외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오타쿠 대상의 방송 '더 넷스타'에서도 성우들이 다수 출연하기도 했죠.
어느 해도 안 그렇냐마는 올해의 성우계도 다사다난했고요(이 글도 참조요망), 특히 연말인 12월에 라디오에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여기 참조)이 일어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우 라디오가 파장을 일으킬 만큼 그 위치가 커졌다고 해석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이런 일은 안 일어나는 편이 좋은 거죠. 이미 웹라디오 업계의 판은 커질 만큼 커졌다는 느낌이 드니 내년에는 질적인 면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집니다. 애니메이션&게임 업계를 벗어나 제과회사가 스폰서로 나선 츤피리 라디오가 좋은 예시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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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12:00 2008/12/29 12:00


금요일 인플레를 어떻게 좀 해주셈. -_- 특히 애니메이트TV님드라 -_- 이 살람들은 놀다가 목, 금요일에 몰아서 일하는 것인지 -_-;
해서 별 수 없이 몇몇 방송은 한가한 다른 요일(특히 수요일)에 듣든지 해야 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감상문이 한 주씩 밀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별 수 없죠. 주로 신방 위주로 금요일부터 듣고 좀 된(…) 것들을 미뤄뒀다 일요일까지도 다 못들으면 다음주로 넘어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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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20:30 2008/12/21 20:30


방송을 하다보면 배도 고프고 해서 스탭들이 간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츤피리 라디오처럼 아예 제과회사가 스폰서인 경우를 제외하고도 원작과 관련해서 먹을 것을 피처링(?)한 경우가 많죠.
예를 들면 키미키스 튜닝업&츄잉팝은 우동에 이런저런 것을 섞어 먹었고, 라디오 투핥2는 카레에 온갖 것을 섞었고, 쿠지언 라디오는 아예 제비를 뽑아서 여러가지를 마구 섞었죠(옛날에 뭘 넣었나 맞추는 코너가 가족오락관에 있었음). 너에게 레인보우는 역시 원작이 빵집이라 요즘 아버지(료짱)께서 빵을 드시며 말씀을 하시고, 코너는 없지만 반역일기의 경우는 스폰서의 힘으로 가끔 피자를 얻어먹곤 합니다. 진행자끼리 혹은 게스트와 대결을 해서 이긴 자만 간식을 먹는 로젠 메이든 방송(장미향의 어쩌고 였는데 이름 까먹었음;)이나 아카라지도 쳐줘야 하는지는 좀 애매하지만요.
그 외에 스폰서도 방송도 아~무 관련이 없지만 순전히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호시이모를 피처링한 화택교주님의 포교방송도 있습니다. 이건 자기가 만든 캐릭터 호시이모코로 라디오 드라마까지 만든 성공 케이스.
드라마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마루나게발(發) 파스텔 카오리와 우라G판의 마법소녀 챠파네 등 성우 원작물들이 속속 등장할 느낌입니다. 성우 원작 히트작이라면 '바이스 크로이츠'가 떠오르긴 하지만 그 외엔 딱히 생각나는 게 없는데…… 귀추를 주목하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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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4 12:00 2008/12/14 12:00


성우백합 동인지 Voice Lily vol.2의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까지 합쳐 무려 일곱 명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앤솔로지 동인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죠.
……허나 참여하신 분들이 원고를 제때에 주셔야 끝까지 순조로운 것;;
이번 2권은 1권의 아쉬운 점을 대부분 극복, 보강, 개선할 예정입니다.
현재 밝힐 수 있는 부분은 표지가 컬러 일러스트가 되고, 편집과정을 거쳐서 내부 디자인도 좋아질 예정이며 인쇄 상태도 아마도 좋아질 겁니다(마지막 것은 아직 장담 못하지만;).
많은 기대 및 성원 바랍니다. 아무래도 마지막호가 될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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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7 20:00 2008/1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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