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RSS 구독자
2008/01/03 00:00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HanRSS 이용자가 30%를 넘으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고, 구글리더가 20%로 2위, Bloglines가 1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3위, 그 외엔 5% 이하로 비중이 작습니다. 하지만 피드버너에서 마이너 취급하는 기타들을 다 합치면 21%로 2위에 해당합니다. 이런 게 롱테일 법칙인가요(?).
BuzzBot, MagpieRSS, GreatNews,

* Me2day나 플레이톡이 크게는 아니어도 화제가 되는 모양이지만, 제게는 축소된 혹은 간략해진 블로그로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물론 완전한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원조가 Tumblr이 맞나 모르겠네요? 미국쪽에선 이런 단순 블로그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모양이던데.
* 위드블로그와 위드블로거. 미투데이와 플레이톡. 누가 먼저 생각했느냐와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 결국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로 결착? 하긴 제가 혼자 생각하던 명칭이나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걸 본 적이 몇 번 있지요. 문제는 증거가 없어서 믿어줄 사람이 없다는 거. 예를 들어 'Street Fighter EX'라는 제목은 ARIKA에서 만들기 몇 년 전에 제가 생각했던 걸요;;
* 우연히 알게된 것. tistory를 실수로 한글키 상태에서 누르니 '샨새교'라고 찍힙니다. 사람들을 열광시키니 교(敎)는 교지요. :-) 앞으로 샨새교라고 부를까나(미도리카와 히카루 씨를 녹천광님이라고 부르듯이?). -_-
* 티스토리, 올블로그 등의 로고가 들어간 옷을 파는 쇼핑몰 등장?! 이건 정말 좋은 사업모델인 것 같습니다. 저마다 원하는 로고를 찍어 팔 수 있게 해주고 수익을 나누는 것…… 뭔가 웹 2.0스러운 느낌도 나네요. Ajax로 상품을 카트에 끌어담는다고 웹2.0 쇼핑몰이 아니란 말씀이지. -_- 근데 이와 관련은 없지만 파이어폭스 티셔츠 갖고 싶음. -_-; 신용카드 결제나 배송료의 압박이나 등등 여러 문제로 손가락만 빨고 있스빈다(…).
* 잠시 고민 끝에 RSS리더를 둘로 나눴습니다. 기존 쓰던 태터 리더에는 아는 분들 블로그 위주로 하고 구글 리더에 성우 블로그, 오타쿠스러운 뉴스 사이트의 속보 등 양은 많은데 자주 못보는 것들을 넣었습니다. 파이어폭스(탭브라우저에다 지메일 겸 구글 자동 로그인 플러그인도 있고)이기에 큰 불편함은 없네요.
* 링크에 섬네일 보기 플러그인을 붙였습니다. 안 보이는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 작동하네요. 원래 링크가 너무 많아져서 카테고리를 만들어 분류해주는 플러그인 없나 찾아보다 어떤 건 적용하면 페이지가 안 뜨고, 어떤 건 먹히지가 않는 등 문제가 많아서 포기하고 대신 이걸 적용했습니다.
2006년 9월 이후 오랜만에 피드버너에서 구독자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드디어 피드버너 구독자가 방문자수를 넘어섰어요. 구독자수는 현재 (최근 한 달 평균) 164명으로,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는 3월 현재 80~120명 사이입니다. 블로그 개설 당시의 목표를 이룬 셈이기 때문에 매우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그렇듯) 일부러 블로그에 찾아오지 않고 RSS로 글만 읽는 분이 많아졌기 때문에 댓글이 적어지는 건 좀 서운합니다.
그렇다고 댓글 구걸하는 건 아니고요 -_- 무슨 미니홈피에서 댓글 구걸 그림 다는 사람들 정도로 굶주리진 않았습니다. 사실 그보다 아쉬운 건 제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또 있음 제보요망)한 변신 스킨(구조만 바뀌는 게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바뀐다는 점에서 유일한 듯) 블로그 운영자인데 방문하지 않고 RSS만 읽으면 스킨을 못보여주니 애써 만든 보람도 없고 -_-
하긴 여태 아무도 변신 스킨에 대한 칭찬(?)을 해주지 않았으니 운영자가 홍보를 못한 탓인지, 별 거 아니라고들 생각하셨는지(아무래도 후자인 듯;;)…….
아무튼 모처럼 피드버너에 접속했으니 이 빨간 링크를 클릭하겠어! 어떤 방식 혹은 무슨 프로그램으로 제 블로그를 읽고 계신가 살펴보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3명 이상 이용하는 것만 추려봤습니다.

2007년 3월 RSS 구독자 현황 도표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한RSS로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6개월만에 33명에서 55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제 블로그 구독자의 약 1/3이 한RSS 이용자인 셈인데…….
2위가 블로그라인스. 전에도 말했지만 블로그라인스를 쓰시는 분들 중엔 우리나라에 블로그 열풍이 불기 전부터 블로그를 이용 혹은 구독하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라인스 구독자가 많은 걸 나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3위는 구글의 서비스(구글 리더나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를 이용한 구독.
4위는 이올린? 잘 모르겠네요.
5위는 아마도 태터툴즈 리더기(저도 태터 리더기 이용중이니까 적지 않을 듯).
6위는 역시 국산 RSS리더인 연모.
7위는 모르겠음.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5명 이하 소수 중에는 Sage, 사파리, 파이어폭스 북마크, SharpReader, 마이야히마이야후, 아웃룩(?!) 등으로 제 블로그를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2006년 9월과 비교하자면 샤프리더 이용자가 줄었고(그래봐야 셋에서 하나로;), 하나뿐이던 오페라 구독자가 없어졌습니다……. 추유호님 제 블로그 이제 안 보시는 건가요? ㅠ_ㅠ 아니면 다른 리더로 바꾸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방문자 브라우저는 IE가 123명으로 압도적, 파이어폭스가 단 둘. 운영자인 제가 파이어폭스 애용자인데 이 수치는 좀 절망적이군요. -_- 우리나라 파이어폭스 점유율이 1~2%라고 하는데 이건 1%도 안 되겠군요. 사실 몰라서 그렇지 쓰면 쓸수록 파이어폭스가 좋아집니다. 저도 IE를 탭브라우저로 바꿔주는 jwBrowser를 3년 넘도록 쓰다가 바꾼 계기가 다양한 플러그인 덕분이었어요. 솔직히 그냥 파이어폭스만 깔면 좋은 걸 모르죠. 탭브라우징과 검색창 제공은 IE 7에도 있기 때문에…… 태터툴즈 역시 다양한 플러그인의 등장으로 자신의 취향과 편의에 맞게 쓸 수 있어서 좋답니다. 비록 인터넷 뱅킹을 위해 IE를 따로 띄우는 날들이지만(…). 아무튼 현실이 이러하니 앞으로도 스킨을 만들 때는 웹표준은 물론 크로스 브라우징도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그러나 제 블로그는 파이어폭스에서 보시면 가장 예쁘게, 만든 이의 의도에 맞게 잘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top]
저는 opera인거 아시죠? ㅋㅋ 커밍아웃하라길래 한번 써 봤습니다. ㅎㅎ
아 참.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 -_-
지난번에도 제가 사용하는 RSS리더 알려달라고 해서 추유호님께서 커밍아웃하신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같은 말 두 번하게 되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_-;
처음 뵙겠습니다. pilza님
좋은글 많이 읽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처음 댓글 대환영입니다.